그렇게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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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8, 2012 23:27
나는 창피하지만 좀 목소리가 큰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우리 엄마도 아버지도 둘이 다 귀가 멀어져서 집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해야 되니까
그렇게 된 나봐요.
특히 웃으면 어디에 있어도 바로 들켜요^^;

오늘 요즘 전근으로 오신 상사께서
'수화기가 고장 났는지 자네랑 전하로 이야기하면 목소리가 정말 커서 귀청이 떨어지겠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세요~ 아마 수화기가 고장 나는지 아니에요?'라고 말했더니
옆에 있던 동료가
'아니에요~ 수화기가 아니라 원래 목소리가 큰거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야~!너도 목소리가 크잖아~'라고 되받았다.
왜냐하면 그 동료가 우리 회사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이 라는 것은 틀림이 없었으니까..
그러자 옆에 있던 다름 동료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라고 말하면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