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워서 전기 장판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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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2, 2018 18:35
오늘은 추워서 전기 장판을 꼈다.
고양이도 따뜻한 곳을 찾아서 늘 나와 같이 장판 위에 앉아 있었다.

오전에 사과가 하나 남아 있는 것이 생각나서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파이 반죽을 만들지 않아도 하루마키를 쌀 때 쓰는 껍질을 써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오후에 고구마를 사 놓은 것이 생각나서 스위트 포테토를 구웠다.
애플파이도 스위트 포테토도 아주 많있었다.

오늘은 저녁을 하고 싶지 않다.
배가 불러서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해야지.

오늘은 쇠고기와 양파 곤약 등을 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맞추는 조림을 할까 한다.
그리고 된장국은 기본이고 또 다른 반찬은 뭘 만들 수 있을까?
냉장고에는 양배추, 무, 표고...

표고를 뒤집어서 치즈와 마요네즈를 얹어서 오븐으로 굽는 요리를 봤는데 그거라도 할까?
해 본 적은 없지만 맛있겠다.
그러면 이제 슬슬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