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이라는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  
  • 698
  • 4
  • 2
  • Korean 
Apr 11, 2015 21:55
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이라는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등장 인물들의 대화가 옛날의 말이라서 좀 어렵지만 선생님이 천천히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
그런데 옛날의 말이라는 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하오체를 말한다.
예를 들면
얼마나 있었소?
삼포로 갈까 하오
고향이오
찾아가쇼? 등이다.
하오체는 지금은 쓰지 않지만 60, 70년대까지는 쓰여 있었다고 한다.
이 소설의 설정은 70년대, 제 2의 이촌향도라는 정책이 실시돼 있었던 시기라고 한다.
오늘 문학의 수업은 새로 알게 된 것이 많아서 아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