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묘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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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15 18:28
어제는 성묘하러 갔다.
고속 도로를 타고 차로 1시간 정도 달리면 그리운 풍경이 보이게 된다.
눈에 익은 산 모습은 오랫 동안 변하지 않았지만 거리 모습은 갈 때마다 조금식 변한 듯이 보인다.
묘가 있는 절 모습은 옛날 그대로이다.
절에는 많은 묘가 늘어서 있어서 매년 우리 집 묘를 찾아야 하지만 올해는 곧 찾을 수 있었다.
올해는 내가 먼저여서 아직 꽃도없었고 촛불도 켜져 있지 않아서 슬프게 보였다.
가져 온 꽃을 올리고 초에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바람이 세서 고생했다.
겨우 불이 켜졌다.
손을 모아 기도 하고 친정에 얼굴만 내밀고 집에 돌아왔다.
매년 되플이 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