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묘하러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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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16 18:16
오늘은 성묘하러 갔다 왔다.
아침에 꽃가게에 가서 꽃을 사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머니가 도라지 꽃을 좋아해서 매년 도라지 꽃과 국화 등을 바친다.
묘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고속 도로를 탔는데 그늘이 없어서 차 안으로 들어오는 강한 햇볕에 피부가 따가웠다.
매년 8월 13일은 이런 더운 날씨다.
점심 때쯤에 묘지에 도착했다.
묘석을 물으로 적시고 꽃을 바치고 초와 선향에 불을 붙이고 손을 모아 기도했다.
기도한 후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묘지를 떠났다.
떠날 때 뒤돌아보니까 오늘은 바람이 불지 않아서 불이 아직 밝게 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