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KBS 뉴스 9 받아쓰기 체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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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5, 2017 14:26
2017.08.04 KBS 뉴스 9 받아쓰기 체크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엔 질소 커피나 질소 아이스크림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큽니다.
과연 괜찮은 걸까요?
김채린 기자가 질소 첨가 식품들의 안전성을 자세히 따져봤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젊은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하얀 수증기를 내뿜는 질소 아이스크림입니다.
"우와, 신기하다."
맥주처럼 부드러운 거품을 지닌 질소 커피도 인기입니다.
이 식품들은 안전할까?
액체 생태의 질소에 장미꽃을 잠깐 넣었다 빼니 꽁꽁 얼어붙어 산산조각이 납니다.
연하 196도에 달하는 이런 액체 질소의 냉기는 동상을 일으켜 순식간에 위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바로 증발하지만, 과자를 여러 번 담갔다 빼자 물처럼 뚝뚝 떨어집니다.
"저게 떨어지는 게 액체 질소예요."
이 때문에 음식을 액화 질소에 얼린 뒤 급히 먹으면 채 증발하지 않은 액화 질소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떡 같이 이렇게 단단한 음식을 거기다 얼렸다가 섭취하게 되면은, 입안에 문제가 생기거나 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액화 질소를 직접 부어 만든 칵테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영국과 인도에서는 질소가 들어간 칵테일을 마신 뒤 위에 구멍이 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기체 상태의 질소를 사용하는 커피나 액화 질소를 분사해 바로 증발시키는 아이스크림은 안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상온에서는 바로 기화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이나 커피에 사용되는 경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액화 질소를 다룰 경우엔 고글과 방수 장갑을 사용하고 액체가 모두 증발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