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좋은 개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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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만에 엄마랑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
우연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봤다.
그 열 전에 롤 게이크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었고 사람들이 잇따라서 게이크를 얻고 있었다.
잘 봤더니 2000엔짜리 상품을 산 손님한테 선착150명에 주는 선물이 바로 그 롤 게이크였다.
"엄마!! 아까 산 상품이 얼마였어? 아~~좀 모자라네~~아쉽다 정말.."
그렇게 말하는 동안도 게이크가 점점 없어졌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갖고 싶어졌다. 정말 육심쟁이다^^;
아니~ 나만 아니라 엄마도 그랬었다.ㅋㅋ
원래 신세 진 사람한테 드리는 과자를 사려고 온 백화점.
"엄마 빨리 빨리!! 빨리 사서 게이크를 얻어야지!"
하지만 여기는 6층..식품판매장은 지하다.
우리 눈썹 휘날리도록 엘리베이터를 타서 지하에 갔다.
과자를 샀을 때 그 아줌마가 너무 느린 사람이라서 우리는 너무 애가 탔다.
한시가 급한 일인데.. > <
드디어 엄머가 입 밖에 냈다.
"죄송한데..먼저 영수증 주시겠어요?"
그 말을 듣고 나는 반드시 얻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영수증만 받은 나는 엄마를 여기에 두고 또 6층으로 향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하지만 당황했었는지 잘못해서 5층에 내려 버렸다.
매무 복잡한 사람들을 비집어 드디어 게이크를 얻을 수 있었다^^v
집에 돌아가서 게이크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었더니 우리는 실망했다.
그 게이크는 200엔도 들지 않은 싸구려였으니깐.
게이스에 넘어가서 애까지 타고 얻은 케이크.
정말 빛 좋은 개살구다!!
우연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봤다.
그 열 전에 롤 게이크가 산더미 같이 쌓여있었고 사람들이 잇따라서 게이크를 얻고 있었다.
잘 봤더니 2000엔짜리 상품을 산 손님한테 선착150명에 주는 선물이 바로 그 롤 게이크였다.
"엄마!! 아까 산 상품이 얼마였어? 아~~좀 모자라네~~아쉽다 정말.."
그렇게 말하는 동안도 게이크가 점점 없어졌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갖고 싶어졌다. 정말 육심쟁이다^^;
아니~ 나만 아니라 엄마도 그랬었다.ㅋㅋ
원래 신세 진 사람한테 드리는 과자를 사려고 온 백화점.
"엄마 빨리 빨리!! 빨리 사서 게이크를 얻어야지!"
하지만 여기는 6층..식품판매장은 지하다.
우리 눈썹 휘날리도록 엘리베이터를 타서 지하에 갔다.
과자를 샀을 때 그 아줌마가 너무 느린 사람이라서 우리는 너무 애가 탔다.
한시가 급한 일인데.. > <
드디어 엄머가 입 밖에 냈다.
"죄송한데..먼저 영수증 주시겠어요?"
그 말을 듣고 나는 반드시 얻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영수증만 받은 나는 엄마를 여기에 두고 또 6층으로 향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하지만 당황했었는지 잘못해서 5층에 내려 버렸다.
매무 복잡한 사람들을 비집어 드디어 게이크를 얻을 수 있었다^^v
집에 돌아가서 게이크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었더니 우리는 실망했다.
그 게이크는 200엔도 들지 않은 싸구려였으니깐.
게이스에 넘어가서 애까지 타고 얻은 케이크.
정말 빛 좋은 개살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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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오랜만에 엄마랑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
우연히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봤다.
그 줄 앞에는 롤 게이크가 산더미 같이 쌓여 있었고 사람들이 잇따라서 케이크를 얻고 있었다./타 가고 있었다.
잘 봤더니 2000엔짜리 상품을 산 손님기준 선착순 150명에게 주는 선물이 바로 그 롤 게이크였다.
그렇게 말하는 동안도 케이크의 수는 점점 작아지고, 케이크를 향한 내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갔다. 발을 동동 굴렀다.
이렇게 대조해서 쓰면 더 재밌는 표현! 발을 동동 구르다는 표현은 애가 탈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럴때 있죠? 초조할때 두손을 꼭 모으고 허리를 살짝 구부리고 두발을 번갈아가며 통통 구르는 모습?
정말 욕심쟁이다^^;
빨리 사서 케이크를 얻어야지!"
ㅋㅋ 재밌어요. 케이크를 꼭 얻고 말겠다는 의지가 여기까지 느껴져요.ㅋㅋ
우리 눈썹 휘날리도록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에 갔다.
과자를 샀을 때 그 아줌마가 너무 느린 분이라서 우리는 너무 애가 탔다.
'분'이라고 하면 더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 행동이 느린걸 "굼뜨다"라고 표현 하기도 합니다.
드디어 엄마가 입을 열었다.
입 밖에 내다 라는 표현은 보통 이럴때 사용합니다. "너 내가 한 얘기 입 밖에도 꺼내지 마라!"
그 말을 듣고 나는 반드시 얻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화이팅!
매우 복잡한 사람들을 비집고 드디어 케이크를 얻을 수 있었다^^v
집에 돌아가서 케이크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었을때 우리는 실망했다.
집에 돌아가서 케이크가 들어있는 케이스를 열었을때 우리의 희망은 실망으로 바뀌었다.
그 케이크는 200엔도 하지 않는 싸구려였으니깐.
케이스에 넘어가서 애까지 타면서 얻은 케이크.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는데..ㅎ 이번엔 사서 고생한 경우네요.
일기를 보는 동안 긴장을 놓을수 없었어요.ㅋ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
Genmaki씨의 Cake를 찾아서! 2012.10.29일 개봉!
전 별 5개를 드리겠습니다!
그게 좋네요^^
그 영화의 end roll는....
감독.. opener 주연.. genmaki 제작 한일공동... 맘에 드시죠?ㅋㅋ
p.s.긴 문장인데도 끝까지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별 5개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엄마랑 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다.
우연히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을 봤다.
아니~ 나뿐 아니라 엄마도 그랬었다.ㅋㅋ
"죄송한데.. 영수증 먼저 주시겠어요?"
목적어가 먼저 나오는게 자연스러워요
글에서 긴박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2000엔에 200엔짜리면 나름 10%할인이네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졌네요.
첨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