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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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5, 2012 00:56

지난 주에 회사 상사와 얘기하다가 의견이 맞지 않아서 좀 한소리를 들었다.
나는 다만 나의 의견을 말할 뿐이지 싸울 생각이 손톱만큼도 없었다.
어쩌면 상사의 입장에서 보면 "건방진 놈!" 그렇게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난 건방진 놈이야! 이제 알았냐?"
마음 속으로 말했다.

그렇게 생각할 만큼 화가 나고 분하고...하지만 나는 계속 조용히 주장했다.
적으나마 이해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도전히 이해해 주지 않은 상사에게 나는 실망했다.
몇 번이나 말해도 결국 평행선으로 끝았다.

나는 부서에 돌어가서 바로 동료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도 있어서 태연한 척했다.
다른 사람이 나가자마자 나는 내가 겪은 분함을 털어 놓고 말했더니 눈믈까지 흘리고 말했다.

“상사가 현황을 몰라는거야~~”
“그러니까 현황을 전해주고 싶어서 말했을 뿐인데 펄쩍 뛰잖아~~진짜 분해서 죽겠어!"
“아~~~눈물까지 훌려서 진짜 아깝다 아까워~.그런 상사 탓이 눈물까지…”
"네 마음을 잘 알아~.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말이 있잖아~.앞으로 이기려고 하지 말자~"

역시 친구다.
내가 이기고 싶은 것을 깨다랐던 모양이다.^^;

아무튼 나는 그 상사랑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자금도 말을 걸리지 않도록 이상한 분위기를 빚어내고 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