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미자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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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3, 2012 00:07
지난 금요일에 회사가 끝난 후 친구랑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
바로"우미자루"다!
일본 시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아주 유명한 영화다.
그 영화는 아주 인기가 많아서 이제야 연속물이 되어 있다.
나는 연속물이 되었어도 통 간심이 없어서 지금까지 닥 한번 도 본 적이 없었다.
연속물은 줄거리가 틀에 박혀서 볼 만한 영화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미자루"는 틀렸다.
어떻게 보면 뒤통수를 맞은 영화였다.
나는 감동 먹고 눈물을 흘렸지만 손수건으로 훔치지 못 했다.
왜냐하면 친구가 보기 전에
"절대도 나보다 먼저 울지마~~!"
그렇게 나한테 타이렀기 때문이었다.
내가 눈물을 훔치면 들키기 마련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훔치지 못하고 흐리는대로 흘렸다.
영화가 끝나서 친구가 나를 보고 껄껄 웃으면서 말했다.
"어머머머..콧물까지 흘리는거야?!"
훔치지 못 한 눈물로 내 옷을 젖셔서 마치 지도를 그린 것 처럼 큰 흔적이 남고 있었다.
"네가 먼저 울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렇지!나도 이렇게까지 울을 줄 몰랐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