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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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1, 2012 19:58
요즘 더위를 먹었는지 온 몸을 나른하고 한국어 공부도 제대로 못했다.
오늘 새벽에 오랜만에 비가 많이 쏟아졌다.
나무나 꽃들에 있어서 단비지만 나한테도 마찬가지다.
비가 많이 내릴 때는 햇빛을 바라고 햇빛이 쨍쨍 쬘 때는 비를 바라고..
정말 이기적이다^^;
그 덕분에 아침 늦게까지 푹 잘 수 있어서 피로가 풀린 것 같다.
잠이 깨어도 이불 안에서 빈둥거렸다.
내가 못된 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정말 천국이었다.

그리고 점심을 해먹었다.
나는 기운을 내고 싶을 때는 반드시 한국요리를 만들어서 먹는 편이다.
그러니까 우리 집에는 한국 수저,찌개를 끓는 냄비 그리고 돌솥까지 갖춰서 있다.
오늘도 김치찌개를 끓어서 땀을 흘리면서 먹었다.
아~~~~시원하다~~~
나는 요리솜씨가 있는 것 같다 ㅎㅎ 자화자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