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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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12 22:44
나는 일주일 동안 그대를 보지 못해서 죽을 뻔했다.
그래서 그대한테 연락없이 보러 갔다.
운전하면서 가슴이 떨렸다.
하지만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언니였다.
그건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었다.
나는 2번째라도 상관없었다.

그대의 집을 도착해서 초인종을 울렸다.
그대는 문을 힘차게 열렸다가 문앞에서 털이 짙은 팔로 나를 꼭 안아주셨다.
아~~오랜만에 풍기는 그대의 향기
하늘에 올라가는 기분이었다.
'사랑해~~보고 싶어 죽겠단말이야~~그래서 가버렸다.'
'나도 사랑해~~'
아마 그대도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안아주면서 입맞춤까지... 하지만 나는 좀 싫어했다.
사랑하지만 그대의 입에서 고기냄새가 났으니까...
그대는 자꾸 내 입슬을 겨누었다.
나는 이래봬도 간 쓸개 다 해주는 타입이다.
그대가 이렇게까지 원한다면 다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난생처음으로 개랑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