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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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12 21:49
아~~오늘은 정말 재수가 없었다. ㅠㅠ
한 가지는 내가 참가하고 싶었던 마라톤 대회가 있었다.
아직 신청개시부터 2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정원이 넘어서 이미 신청할 수 없어졌다.
아~~~너무 분해서 죽겠다!!
내일부터 무슨 맛으로 사는지 모르겠다!!

나머지 한 가지는 빽빽한 일본규칙이다.
오늘 도서관에서 빌리고 싶은 책이 있었다.
일이 끝나자마자 도서관으로 향해 차의 스피도를 내서 갔다.
폐관시간이 8시였다.
하지만 내가 도착한 시간은 8시1분이었다.
아직 불도 켜고 있고 안에 직원들도 보였다.
하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안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저기요~~~저기요~~'
그러자 직원이 알아차려서 다가왔다.
'좀 책을 빌리고 싶은데..벌써 빌리고 싶은 책은 정하고 있으니깐..안 돼요? 바로 나가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빌리고 싶은데..좀 부탁드려요~'
그렇게 꾸준히 부탁했는데도 소용이 없었다.
그 직원이 단 한 마디로 '규칙이깐 안됩니다.'

못해 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