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다~~^^;ㅋㅋ

  •  
  • 85
  • 2
  • 2
  • Korean 
May 18, 2012 22:55
요즘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걸려 왔다.
나는 그런 모르는 전화번호의 전화는 받지 않고 무시하는 편이다.
가끔 '혹시나 옛날에 사귀던 남자친구 아냐?'
그런 말도 안 되는 망상에 빠져서 받은 적도 있지만 항상 그 꿈은 깨져버렸다.
왜냐하면 상대는 꼭 권유전화를 하는 남자었으니까..
어제도 바보같이 똑같은 실수를 해버렸다.^^;
받자마자 바로 권유전화라고 깨달았다.

상대가'○○○씨 휴대폰이에요?'
나는'아닌데요.' 그렇게 모르는 척했다.
'네? 아니라고요? 12●-45●7아닌가요?'
그렇게 내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네~맞는데요'
'그러면 ○○○씨 휴대폰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그렇게 말했더니 그 남자는 의외로'죄송합니다'라고 해서 전화를 끊다.

ㅋㅋㅋ 감쪽같이 속였다! 아~~고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