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같은 후배의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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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12 21:51
이번주 월요일에 후배한테 전화가 걸어왔다.
"언니~회사 끝나고 밥을 먹어갈래요?"
"응,괜찮아.알았어~~"
실은 전날에 한국에서 막 돌아왔으니까 좀 피곤하고 마음에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배한테 뭔가 걱정거리가 생겼을지도 모르니까 만나기로 했다.

후배가 우리집까지 마중 나왔다.
그 후배는 자동차를 좋아하고 남자 뺨 칠 만큼 운전도 잘한다.
그래서 나도 후배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는 것이 되게 좋아한다.
만약 후배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면 가슴이 떨리는 행동도 한다. 마치 남자처럼..

그게 뭐냐하면..

외팔을 조수석에 돌려서 멋지게 후진한다.
얼굴은 예쁜데..하는 짓은 완전 남자야!^^

결국 걱정됀 고민거리는 없어서 다행이었다.
게다가 어떤 바람이 붙어서인지 선물까지 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