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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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12 18:16
어제 당일치기로 친구랑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갔다.
수선화 10만송이 피는 언덕과 중국의 설날을 축하하는 축제를 보는 게 목적이었다 .
수선화는 한창 때를 지나고 있었지만 아직 피는 수선화도 남아있고 강한 향기는 그 언덕에 떠돌았었다.

어렸을 때는 그 향기가 뭔가 화장실의 두는 소취제(消臭剤)와 향기가 똑같이 느껴서 너무 싫었었다.
하지만 수선화가 피는 계절이 되면 한 남자가 생각난다.
그 남자를 만나서부터 그 향기를 좋아하게 됐다.

여자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