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뚜껑를 열렸다!

  •  
  • 516
  • 3
  • 3
  • Korean 
Jan 14, 2012 19:15
어제 결국 뚜껑를 열려버렸다!
처음에는 침착하게 말하고 있었는데 그 놈이 핑계을 너무 늘어놓은 나머지 나는 냉정을 잃어버려서 지금까지 쌓이던 것을 다 말해버렸다.
언니한테 말하면..
'내가 하는 말 그 사람한테 다 가시밖에 들지 못 하는거야~'라고 ...

그 때문에 에제는 계속 기분이 꿀꿀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화가났던 건 난생처음이야~~!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화살같이 뛰어나가서 1시간 걸려서 온천에 갔다.
운전을 하면서 울기도 하고나 큰 소리로 노래를 하고나.. 진짜 엉망친창이였다.

평일이라서 온천장는 사람이 그다지 많이 않았다.
온천에 들어가서 점점 내 몸을 녹일 듯이 내 분노도 녹인 것 같다.
게다가 노천온천에서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서 내 세상이 였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헤염치고 말했다.게다가 얼굴도 다 담가서 마지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 였다~~^^
언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