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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ng-8 : dallas's Latest Journal Entr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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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llas's latest journal entries</description>
    <copyright>Lang-8 Inc.</copyright>
    <pubDate>Wed May 22 11:00:36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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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난초. (1)</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42df20ddab7dd96dd7b156dc76d140b6b3c2f68a"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42df20ddab7dd96dd7b156dc76d140b6b3c2f68a.jpg" /><br />

<img alt="557e068232da6b1f848567bdf2191530dfe487b1"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557e068232da6b1f848567bdf2191530dfe487b1.jpg" /><br />

<img alt="Cc7654969a9f48f1e8bd353a670093262e4e70b3"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cc7654969a9f48f1e8bd353a670093262e4e70b3.jpg" /><br />

난초.<br />어제 여자친구랑 하이킹하러 다녀왔다. 날씨도 좋았고 뭐니뭐니 해도 그녀가 쌓아준 도시락이 아주 맛있었다. 산책로를 걸으면서 그녀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걸어더니 갑자기 30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나서 싫다고 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산을 들어갔다. <br />"어디 가는데~"<br />"그냥 따라오라니까"<br /><br />15분 정도 걸었을까. 거기에는 30년전과 변함없이 금난초와 새우난초가 피고 있었다. 요즘은 찾기 어려운 꽃들이다. <br />"우와, 너무 예쁘다"<br />"그치? 그렇지? 근데 옛날엔 더 있었는데..."<br />"사진 찍자"<br /><br />사진을 찍고 거길 떠났다. 그 꽃들이 오래오래 거기에 있을 걸 바라면서. 
<br /><br />Posted at Sat May 04 22:22:38 UTC 2013<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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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at May 04 22:22:38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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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우리"의 이상한 사용법 (3)</title>
      <description><![CDATA[

"우리"의 이상한 사용법<br />"우리"의 소유격을 직역하면 일본어로는 "私たちの”, 영어로는 "our"이고 "나"의 복수형이다. 하지만 한국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우리 집사람"이나 "우리 남편"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외국인에게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br />나는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 일본에서는 "배워서 알기보다 익숙해지도록 하라"라는 말이 있다. 나는 아직 멀었지만 조금만 한국어에 익숙해졌을까 싶다.
<br /><br />Posted at Mon Apr 22 09:21:12 UTC 2013<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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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Mon Apr 22 09:21:12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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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바비큐 (1)</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Ebe6fc972591992fa27b82151bb0564ac39b7874"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ebe6fc972591992fa27b82151bb0564ac39b7874.jpg" /><br />

<img alt="312472fd9367f9f788862fffbe65bf404d39e986"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312472fd9367f9f788862fffbe65bf404d39e986.jpg" /><br />

<img alt="C584d3cfbc26ea9c9c60483a120ee0fcce5bb2e3"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c584d3cfbc26ea9c9c60483a120ee0fcce5bb2e3.jpg" /><br />

바비큐<br />지난 금요일, 바비큐 그릴을 샀으니 친한 친구 집에서 한 잔 하면서 숯불구이를 했다. 삼겹살이나 닭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이렇게 친구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은 아주 행복한 시간이다. 친구 아이들도 "신난다, 신난다"고 떠들어대어서 "아저씨, 또 놀러 오세요, 꼭이요"라고 말해 줬다. 귀여워 죽겠었다. <br /><br />다음에는 그릴판도 이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할 생각이다. 아이들의 기쁜 얼굴이 마음에 떠오른다. 
<br /><br />Posted at Sun Apr 07 01:59:04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24695646960635521723733726262845345750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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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un Apr 07 01:59:04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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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어제 가까이 있는 호수 주변을 걸어 봤다. (3)</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133a40f14acac019f7cfa8418c3e61ec41669a55"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33a40f14acac019f7cfa8418c3e61ec41669a55.jpg" /><br />

<img alt="07527905938ce65fd91e2b5d3206e4d85cfc0ce6"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07527905938ce65fd91e2b5d3206e4d85cfc0ce6.jpg" /><br />

<img alt="0449cd73614db3f60ac604e4d23e7d39ee2e4906"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0449cd73614db3f60ac604e4d23e7d39ee2e4906.jpg" /><br />

어제 가까이 있는 호수 주변을 걸어 봤다. 요즘은 운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뚱뚱하게 살이 쪄버렸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서... <br />걸어 보니 평소같았으면 신경도 쓰지 않았던 경치나 예쁜 꽃들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지금이 한창때의 벚꽃이 아주 예뻤다.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이 가는 것도 모르고 3시간 정도 걸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기분이 아주 좋았다. <br />꽃도 벌레도 나무도 다 사랑스러웠다. 가끔씩은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싶었다. 
<br /><br />Posted at Sun Mar 24 21:29:53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3291980576899902405441822480017391366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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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un Mar 24 21:29:53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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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막걸리 (3)</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E9029520042b303aead4fdf109792d330f7a2d47"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e9029520042b303aead4fdf109792d330f7a2d47.jpg" /><br />

어제 막걸리를 마셨다. 비가 왔기 때문이다. <br /><br />2년 전까지 우리 동네에 한국 분이 운영하신 술집이 있었다. 난 그 가게 단골이었다. 그 가게의 주인은 비 오기 때마다 "막걸리 먹자"고 그러셨다. 내가 "왜 비가 오면 막걸리예요?"라고 여쭈면, "시끄러워, 비가 오면 막걸리를 먹는 게 기본이야"라고 말씀하셨다. 그 누나도 형편이 어려워서 귀국 하셨다. 나한테 아무 말도 없이... <br /><br />막걸리를 마실 때마다 그 누나를 떠오른다. 그 미소, 노래, 잡채의 맛이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비가 오면 그 누나의 잘 계시기를 바라면서 막걸리를 먹는다. 막걸리를 먹으면 왠지 눈에서도 비가 온다. 
<br /><br />Posted at Sat Feb 02 23:08:48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7071430496865095131158836356194106733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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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at Feb 02 23:08:48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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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믿을 만한 사람 (2)</title>
      <description><![CDATA[

오늘부터 우리 팀에 새로운 여직원이 들어왔다. 임신한 S양이 4월부터 휴직하기 때문에, 그 대신에 S양의 일을 인수하려고 들어온 것이다. <br />솔직하게 말하면 좀 걱정이다. S양이 아주 능력이 있는 사람이니까... 하지만 S양이 추천한 사람이니까 아마 능력이 있는 사람인 것은 틀림 없을 것 같다. 나한텐 S양이 그런만큼 믿을 만한 사람인 것이다. <br />"다시 돌아와줄  거지?"<br />"글쎄요? 그 때 내 자리가 있을까요?"<br />"당연하지, 그러니까 그녀를 잘 가르쳐야 한다, 응?"<br />"알겠어요, 그녀라면 괜찮을 것 같애요"<br /><br />난 너를 믿는다, S양! 
<br /><br />Posted at Fri Feb 01 14:43:26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25067783650792493284162475050525759239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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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Fri Feb 01 14:43:26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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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소중한 사람 (1)</title>
      <description><![CDATA[

어제 출근했으니 내 책상과 쓰레기통이 더러웠다. M군에서 전화가 왔다. <br />"죄송합니다, 감기 걸려서 병원에 들렀다가 출근하겠습니다."<br />"많이 아퍼? 네가 없어도 업무상 아무 지장이 없으니까 오늘은 출근 안해도 돼. 푹 쉬어라. 무엇하면 한 달든 두 달든, 하하하."<br />"부장님도 참, 농담이 지나치신 거 아닙니까? 그럼 오늘만 쉬겠습니다, 들어가세요."<br /><br />하루 중일 짜증났다. 농담을 하는 사람도 없었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아무도 끓여주지 않았다.아까 연락이 와서 아직 열이 내리지 않는가 보다. "출근하지 마, 이 자식아! 나에게 옮기면 어떡할 건데?"라고 허세를 부려 버렸다. <br />미안하다 M군, 자네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이제야 알았네. 빨리 나아서 내일은 꼭 출근해줘, 꼭이다. <br /><br />M군에 대한 참고 자료<br />http://lang-8.com/311349/journals/1502387/%25EC%25B6%259C%25EA%25B7%25BC%25ED%2595%2598%25EA%25B8%25B0-%25EC%25A0%2584%25EC%2597%2590<br />http://lang-8.com/311349/journals/1515967/%25EB%2582%25B4-%25ED%258E%25B8
<br /><br />Posted at Mon Jan 28 22:32:16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9390377221561851302920385361181120263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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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Mon Jan 28 22:32:16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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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오세치（御節） (5)</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8e5563a001dfffb5ef24df68276f8fe444a18d7a"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8e5563a001dfffb5ef24df68276f8fe444a18d7a.jpg" /><br />

<img alt="426dfb8578b2987cdbb4986fbbab0a296f186826"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426dfb8578b2987cdbb4986fbbab0a296f186826.jpg" /><br />

<img alt="Cbc5f3ddf6f8969d0b34173c6dec5bcf4ad5ef6b"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cbc5f3ddf6f8969d0b34173c6dec5bcf4ad5ef6b.jpg" /><br />

일본에서는 명절 때 오세치（御節）라고 하는 요리를 먹는다. 그것을 먹어야 새해를 맞이할 수가 있다. 누나가 시집 가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우리 집에서는 그것을 내가 만들어야 한다. 너무 귀찮지만 이젠 익숙해졌다. <br /><br />"수고가 많았다. 맛있었다."<br />아버지의 그 한마디가 나를 위로해 주시고 그 한마디로 올해도 힘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올해도 아버지를 위해, 그리고 뭣보다 나 자기자신을 위해 한껏 힘내야 한다. <br />아버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해요. 나를 위해서라도... 
<br /><br />Posted at Thu Jan 03 22:02:01 UTC 2013<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6816285487099536216168191998171691387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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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Thu Jan 03 22:02:01 UTC 2013</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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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연휴 (2)</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4e83a562ea0f5ee6603683530d7cd5e6b7955638"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4e83a562ea0f5ee6603683530d7cd5e6b7955638.jpg" /><br />

1월 4일에 휴일 출근하기로 됐다. 긴 연휴가 계속되니까 고객님한테 전화로 대응할 날이 필요하다는 사장님의 생각이시다. 옳은 판단이시다. <br />이럴 때마다 내가 담당한다. "이럴 땔수록 스스로 내가 해야 한다"거나 "회사를 위해서"라는 훌륭한 생각으로 하는 일이 아니다. 깡패같이 놀러 다니던 나를 여기까지 키워주신 회장님을 위해서다. 그것 뿐이다. <br />휴일 업무는 둘이서 해야 한다는 회사의 규칙이 있다. 평소같았으면 가장 능력이 있는 S양에게 부탁하지만 신혼의, 게다가 아이까지 가진 그녀에겐 도저히 못 맡기겠다. 내 다리는 M군의 자리를 향했다. <br /><br />"부탁한다"<br />"예? 저에요?"<br />"왜, 싫어?"<br />"솔직히 좀..."<br />"알았어, 아이구~ M군은 내년 4월부터 영업팀이라~ 부럽네"<br />"꼭 출근하겠습니다, 아니 출근하고 싶습니다! 충성!"<br /><br />협박이라니... 아직 깡패 그대로잖아. 
<br /><br />Posted at Sat Dec 29 00:00:38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26501406301314271953359285859653696225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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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at Dec 29 00:00:38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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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빙어 (2)</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10b02a230505fbcade12f62b24ccc6b154528b0f"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0b02a230505fbcade12f62b24ccc6b154528b0f.jpg" /><br />

<img alt="A0b2cbb9cc57ce885131eb655eb92ef94109ef67"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a0b2cbb9cc57ce885131eb655eb92ef94109ef67.jpg" /><br />

어제 호수에 낚시하러 다녀왔다. 아마 올해 마지막 낚시일 것이다. 날씨가 좀 추웠지만 다행히 바람이 없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끔은 이렇게 한가롭게 빙어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br />튀겨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 자기자신이 잡았기 때문인가? <br /><br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여기서 많은 분들에게 대단한 신세를 졌다. <br />여러분께서는 감기에 걸리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r /><br />Posted at Thu Dec 27 21:54:47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028047177387504394499726564492785503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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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Thu Dec 27 21:54:47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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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기쁜 소식이지만...  (1)</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Fc8487b59ca59f26c359b3a35bfb25be6648078f"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fc8487b59ca59f26c359b3a35bfb25be6648078f.jpg" /><br />

어제, 아침부터 우리 팀 M씨가 나한테 뛰어왔다. <br />"빅 뉴스, 빅 뉴스!" <br /><br />이 M씨의 별명은 "과장됨"이다.  <br />"또 왜, 박정희가 딸 축하하려고 되살아나기도 했니? "<br />"웃을 때가 아니예요, S양이 아이 가졌대요"<br />"뭐? 벌써? 결혼해서 얼마나 됐다고~, 아직 두 달이잖아...  "<br />"부장님도 참, 신혼이니까 밤마다..." <br />"시끄러워, 추잡한 소리 하지 마, 이 자식아! "<br />"죄송합니다, 농담이었는데 뭐"<br />"지금 농담이 나와? 아~, 큰일 났다, 큰일 났어"<br /><br />어떡해~ 그녀 없이 우리 팀 어떡해~. 그녀는 우리 팀에서 가장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M씨, 그녀 대신에 아이를 낳아줘. 부탁이야, 그래주라니까... 
<br /><br />Posted at Fri Dec 21 22:10:13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657447387749030194205066615476369268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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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Fri Dec 21 22:10:13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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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송년 (2)</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10fdd3afe37ae5ef1fee0b7daed5cdd1605a9065"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0fdd3afe37ae5ef1fee0b7daed5cdd1605a9065.gif" /><br />

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한국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도 중요한 선거가 남아 있지만... <br />내일은 회사 송년회다. 저는 이 회사 송년회가 너무 싫다. 왜냐하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이랑도 같이 식사하거나 술을 먹어야 하니까... 술은 좋아하지만 술이라는 것은 친한 사이에 즐겁게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모처럼의 술맛이 떨어진다. <br />생각해 보니 "송년회"라는 말을 외웠던 것은 작년의 이맘때였다. 일본에서는 "송년회"가 아니라 "망년회"라고 한다.  저는 해마다 잊고 싶은 일이 많았으니까 "송년회"가 아니라"망년회"를 해왔지만,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좋은 일이 있었으니까 "송년회"를 한다. <br />취해서 실수를 하기전에 일찍 집에 돌아올 생각이다. 
<br /><br />Posted at Fri Dec 14 09:38:20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33931135719934463229016045010866088593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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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Fri Dec 14 09:38:20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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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가부키（歌舞伎） (1)</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Be355ea92e1aca104ded917af001f147d0850a45"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be355ea92e1aca104ded917af001f147d0850a45.jpg" /><br />

일본 특유의 전통 예능인 가부키. 그 가부키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의 한 사람이 돌아가셨다. 전통을 지키면서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한 훌륭한 분이셨다. 아직 그 분이 해야 할 일이 많았다는 마음이 든다. 너무 너무 아쉽다, 아쉬워 죽겠다. 하느님은 왜 그런 소중한 사람을 데려가셨을까? <br />그 분의 온화한 웃음을 두 번 다시 못 보겠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나이를 먹어서 눈물이 많아졌나 보다. 그 분이 남긴 두 아들들이 아버지 처럼 좋은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내 간절한 바람이다. 
<br /><br />Posted at Fri Dec 07 11:46:04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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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Fri Dec 07 11:46:04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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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국민의 목소리는 어디에...  (1)</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65bcbcd2a18add75593e121c4ea32052b1746cc9"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65bcbcd2a18add75593e121c4ea32052b1746cc9.jpg" /><br />

<img alt="F9bf47bd947208c71e12ba04fc937b561289141b"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f9bf47bd947208c71e12ba04fc937b561289141b.jpg" /><br />

12월 16일, 일본에서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있다. 한국에서도 조만간 아주 아주 중요한 선거가 행해질 거죠? <br />한국하고 달라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의 최고 책임자를 국민이 직접 택할 수가 없다. 대통령제가 아니라 의원 내각제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택한 의원님들이 대표를 선출한다. 때로는 국민들이 원하지 않은 사람이 국가의 최고 책임자가 될 수도 있다. <br />대통령제, 의원 내각제, 저마다 좋은 점, 문제점이 있겠지만 적어도 국민의 목소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만은 없기를 바란다. <br /><br />이번엔 시간에 대지 않았지만 다음엔 입후보를 생각해야겠다. ㅋㅋㅋ
<br /><br />Posted at Sat Dec 01 22:41:40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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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at Dec 01 22:41:40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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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즐겁기도 하고...  (3)</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1147e5b76a6e8372cfe86981174bfca3d736d548"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147e5b76a6e8372cfe86981174bfca3d736d548.jpg" /><br />

<img alt="Eb45007ea0fcb9b45da003a332f6cf8da116f135"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eb45007ea0fcb9b45da003a332f6cf8da116f135.jpg" /><br />

<img alt="Ae289c6da6b8b025cc0a512a18ef06a0632d41af"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ae289c6da6b8b025cc0a512a18ef06a0632d41af.jpg" /><br />

오늘 바다에 낚시하러 다녀왔다. 어제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기 때문인가 바다가 거칠어지고 뱃멀미로 고생했다. 친구가 준 약을 먹었으니 좀 기분이 좋아졌다. <br />잡고 싶었던 옥돔은 조금밖에 낚지 못하고 작은 황돔이 잘잡혔다.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좀 우웅한 기분이기도 하다. 12일에 쓴 일기를 읽은 분들은 알고 계시죠?
<br /><br />Posted at Sun Nov 18 13:53:02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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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un Nov 18 13:53:02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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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어떻게 해야 할지 (7)</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Ac4f1e2f693acec7d410067bf2fb56734998c794"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ac4f1e2f693acec7d410067bf2fb56734998c794.jpg" /><br />

지난 10월 14일에도 호수에 낚시하러 다녀왔다. 많은 블랙 배스를 잡아서 아주 즐거웠다. 맛있지 않은 물고기니까 전부 다 놓아 주고 돌아왔다. 친구랑 같이 보낸 이런 시간이 있어야 나쁜 일을 잊을 수도 있고,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마음도 생길 것이다. <br />하지만 여자친구는 불만이 있나 보다. 어젯밤에 그녀가 휴일 때마다 낚시하러 다니는 나한테 "낚시랑 나랑 어느 쪽이 중요해?"라고 물었다. 내가 "둘 다 중요하지"라고 대답하자마자 그녀는 전화를 끊어 버렸다. <br />아까부터 계속 전화를 해보고 있는데 안 받는다. 직접 만나러 가는 게 좋을까 기다리는 게 좋을까 고민 중이다. 물고기는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여자의 마음이라는 건... 
<br /><br />Posted at Mon Nov 12 11:11:10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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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Mon Nov 12 11:11:10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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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세월 (3)</title>
      <description><![CDATA[

어제 친구랑 술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인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좀 과음해 버렸다. <br />많이 취한 친구가 부인한테 "마중하러 와줘"라고 전화를 했다. 그 친구의 부인을 보는 것은 결혼식 이래였다. 결혼식에서 본 그녀는 예쁘고 아직 소녀 같은 여자였다. 그런 그녀도 이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br />"dallas씨, 오랜만이에요"<br />예쁘다 예뻐, 12년 전 그대로잖아... 라고 느꼈는데... <br /><br />"아이구 맙소사, 왜 이렇게 많이 마셨니? 자, 빨리 일어나 봐"<br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줘"<br />"당신, 내 말 안 들려? 일어나라니까!"<br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맞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12년... 사람을 변화시키는 충분한 시간일 것 같다. 
<br /><br />Posted at Thu Nov 08 09:32:02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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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Thu Nov 08 09:32:02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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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중요하는 것은 (2)</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B2e417da425936235110199e2f0c1fb98264ac1e"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b2e417da425936235110199e2f0c1fb98264ac1e.jpg" /><br />

지난 일요일에 친구들이랑 같이 낚시하러 다녀왔다. 날씨는 추웠지만 친한 친구들이랑 얘기를 나누면서 낚시하는 것은 아주 즐거운 것이다. 작년에도 11월에 광어를 잡으러 갔다왔던 것을 생각난다. <br />많이 잡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 하지만 가장 즐거웠던 것은 친구들이랑 같이 보낸 시간이다. 낚시는 광어 뿐이 아니라 친구 마음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br /><br />Posted at Mon Nov 05 22:21:12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76595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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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Mon Nov 05 22:21:12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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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기일 (2)</title>
      <description><![CDATA[

10월 26일은 내 외할머니의 기일이다. 몇벌이였던 내 부모님 대신에 때로는 어머니처럼, 경우에 따라서는 아버지처럼 나를 키워주셨다. 아주 예뻐해 주셨는데 은혜를 갚기 전에 돌아가셨다. <br /><br />10월 26일이라고 하면 한국에서 큰 사건이 생겼던 날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뭐가 진실인지 전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김재규가 계획적으로 행동했다는 말은 믿을 수가 없다. <br />한국어 책을 읽을 수 어없는 내 실력이 한심스럽다.
<br /><br />Posted at Sat Oct 20 10:55:01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73829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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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at Oct 20 10:55:01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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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저야마로 (2)</title>
      <description><![CDATA[

지난 일요일에 부하 결혼시을 참석해 왔다. 우리 팀의 여직원인데, 평소 같으면 볼 수가 없는 예쁜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가 이렇게 예뻤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br />2차 가기 전에 신랑이랑 같이 나를 찾아와서 인사를 해줬다. 고맙다고, 감사한다고 말해줬지만, 감사해야 하는 것은 나였다. 우리 팀을 받쳐줬던 것은 그녀였잖아. <br />"축하해, 나야말로 고마워"<br /><br />눈물 났다. 그녀도 신랑까지 눈물을 흘려줬다. 지금까지 살아와서 가장 보기 좋은 결혼식이었다. 나이 먹으니 눈물샘이 약해졌나 보다. 
<br /><br />Posted at Tue Oct 09 14:23:32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7195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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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Tue Oct 09 14:23:32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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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dallas : 부끄럽다 (4)</title>
      <description><![CDATA[

작년에 이 사이트 이용하기를 시작한 시절, 여러 가지 바보 같은 것을 했다. <br />한국어로 일본어 문법을 설명해보려고 그런 것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을까. 일본어 실력조차 의심스러운 내가 어떻게... 너무 웃긴 아저씨다. <br />한국 노래를 번역해 본 적도 있다. 그냥 번역하는 게 아니라 부를 수 있도록 번역해 봤다. 웃기는 것은 그걸 부르고 녹음까지 해봤던 것이다. 아까 들어 봤는데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SE7EN님, 죄송합니다. <br /><br />부끄럽지만 좋은 추억이기도 하다. <br />http://dallas.minim.ne.jp/?p=44
<br /><br />Posted at Sun Sep 23 02:59:07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9138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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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un Sep 23 02:59:07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못난 놈 (2)</title>
      <description><![CDATA[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벌써 1년이 지났다. 많은 한국분들한테 대단한 신세를 져왔다. 하지만 내 실력은 1년전 그대로... 첨삭해 주신 분들한테 너무 죄송해서 할말이 없다. <br />이렇게 부드럽고 따뜻한 한국어인데 그걸 잘 표현할 수 없는 내 실력이 안타깝다. 이러면 안된다고, 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노력하지 않는 자기자신한테도 끔찍한 마음이 든다. 
<br /><br />Posted at Sat Sep 22 13:15:01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9050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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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at Sep 22 13:15:01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가지 (4)</title>
      <description><![CDATA[

우리가 사는 지역은 아직 더워 죽겠다. 여러분께서는 가을 소식을 느끼고 있습니까? <br />일본에서는 "가을 가지는 며느리에게 먹이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무슨 뜻이일까? "가을 가지는 아주 맛있으니까 며느리에게 먹이는 게 아깝다"라는 뜻도 있고, "가지는 몸을 차게 하니까 소중한 며느리에게 먹이면 안된다"라는 뜻도 있다. <br />아무튼 어느 나라에도 시집살이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어머니가 양보해 주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br /><br />가지가 아닌 싸가지인 내가 이런 것을 써봤다. 
<br /><br />Posted at Wed Sep 19 10:24:34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853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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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Wed Sep 19 10:24:34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감사 (8)</title>
      <description><![CDATA[

내가 사는 곳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이다. 주말이나 방학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놀러오지만 평소는 조용한 곳이다. 관광이라고 해도 바다와 큰 수족관이 있는 뿐이니까 유명한 관광지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br />나는 이 촌스러운 여기가 너무 좋다. 어렸을 때는 왜 이런 시골에 태어났는지를 원망했지만 나이 먹어서 여기가 얼마나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그 사람들이 말하는 사투리도 아주 사랑스럽다. 여기에 태어났는 것을 하늘에 많이 감사해야 한다. 
<br /><br />Posted at Tue Sep 18 10:59:31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8359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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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Tue Sep 18 10:59:31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사필귀정 (1)</title>
      <description><![CDATA[

부하가 작은 실수를 했다. 다행히 손해는 없었지만 회사 규칙에 따르면 보고서를 써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 사실을 숨겼다. 나도 많은 실수를 해왔다. 그 때마다 회장님(당시 사장님)이 나를 감싸주셨다. 회장님이 아니였으면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 같다. <br />결국 탄로 났다. 사필귀정... 맞는 말이다. <br /><br />보고서를 쓰는 것이 귀찮았다는 사실은 누구도 모른다. 부하가 나한테 "죄송했습니다"라고 할 때마다 마음 아프다. 미안하다, 하지만 진실은 말할 수 없네. 
<br /><br />Posted at Mon Sep 17 11:19:27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819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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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Mon Sep 17 11:19:27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2)</title>
      <description><![CDATA[

<img alt="12a401985ecd2ebf12e0692a740c5bc952ebe094"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2a401985ecd2ebf12e0692a740c5bc952ebe094.jpg" /><br />

<img alt="143a810bbd11153e20ef6cbfb2bef4139b394057"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143a810bbd11153e20ef6cbfb2bef4139b394057.jpg" /><br />

<img alt="3950538b470f019f685cf4bbfdeea59fb26e62e9" src="http://image.lang-8.com/w120_h120/3950538b470f019f685cf4bbfdeea59fb26e62e9.jpg" /><br />

9월 2일 일요일에 친구랑 같이 낚시하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배를 타고 갔다왔는데 역시 바닷바람은 시원해서 최고였다. 그 친구도 나도 큰 방어새끼를 잡을 수 있었다. <br />낚시를 하는 사람한테는, 특히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한테는 잡은 물고기를(생선을?) 먹는 것도 낙의 하나다. 방어새끼라고 하면 뭐니뭐니 해도 회로 먹는 것이 최고죠? <br />아버지도 형도 누나도 매형도 조카도 맛있었다고 말해 줬다. 낚시는 낚시하고 있는 중만이 아니라 이렇게 가족들의 웃음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의 하나다. <br /><br />제가 배를 타면서 한국노래를 부르는 동영상<br />http://youtu.be/z9KREl5EDa8
<br /><br />Posted at Wed Sep 05 10:39:44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617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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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Wed Sep 05 10:39:44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아파 (3)</title>
      <description><![CDATA[

온몸이 아프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했는지, 어제의 자기자신한테 물어 보고 싶다. 하지 말았어야 했다. <br />어제 자전거를 타고 강에 낚시하러 다녀왔다. 요즘 좀 살이 쪘다는 마음이 들었는지,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지... 왕복으로 15Km, 40대 아저씨한테는 너무 힘든 길이었다. <br /><br />완전 수상한 아저씨<br />http://www.youtube.com/watch?v=nFB9mhMFkqU
<br /><br />Posted at Sun Aug 26 03:24:42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44539</link>
<guid isPermaLink="true">http://lang-8.com/311349/journals/1644539</guid>
<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Sun Aug 26 03:24:42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축하 (2)</title>
      <description><![CDATA[

우리 팀 M씨가 10월에 결혼할 여직원을 위해 약혼 축하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M씨, 일할 때도 그렇게 빨리 대응해 주라니깐요! <br />그나저나 난 그 축하파티를 여는 것은 반대다.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축하해 주는 것이 불안해서 그렇다. <br />"있잖아, 한국드라마에서는 그렇게 축하해 주면 절대로 파혼이 되잖아"<br />"부장님도 참, 이미 약혼 예물도 교환했대요"<br />"그러니까 말이야, 그런 상황에서도 한국드라..."<br />"부장님! 이젠 한국드라마를 보지 마세요"<br /><br />내가 쓸데 없는 신경을 썼나 보다. 하지만 드라마는 계속 본다. 
<br /><br />Posted at Fri Aug 17 22:30:37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3178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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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Fri Aug 17 22:30:37 UTC 2012</pubDate>
</item>

    <item>
    <title>dallas : 드릴 말씀 (2)</title>
      <description><![CDATA[

아침 회의가 끝나자마자 우리 팀의 여직원이 나를 찾아와서 "부장님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했다. 내 경험상, "드릴 말씀"이 좋은 이야기였을 때가 없다. 뭔가 큰 실수를 했나 싶었다. <br />"무슨 일이야, 그렇게 심각하게"<br />"전, 결혼해요"<br />"뭐? 방금 뭐라고 했어?"<br />"결혼한다고 했어요"<br /><br />듣고 보니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듯하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회사를 관둘 생각인가 걱정했지만 당분간 계속 일한다는 말을 들어서 안심했다. <br />"드릴 말씀"... 기쁜 소식일 수도 있네. 
<br /><br />Posted at Fri Aug 17 10:37:21 UTC 2012<br />]]></description>
<link>http://lang-8.com/311349/journals/16310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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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Fri Aug 17 10:37:21 UTC 2012</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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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llas : 무거운 마음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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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이 찾아와 버렸다. 연휴가 끝나고 출근해야 하는 날. <br />뻔히 알면서도 어젯밤엔 내일이 찾아오지 않을 것을 바랐다. 당연한 일이지만 그런 멍청한 소원은 이루어질 리가 없었다. 하느님이 우리한테 공평하게 주시는 것은 시간 뿐이다. <br />이렇게 글을 쓰면 조금만이라도 기운이 날까 싶어서 글을 써 봤는데 소용 없었다. 이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br />아침부터 어떤 사람한테 전화를 해봤다. 그 사람 목소리를 듣고 있었으니 좀 기운이 난 것 같았다. 사람을 살려주는 게 하느님이나 돈이 아니라, 역시 사람밖에 없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 출근해야 겠다! 
<br /><br />Posted at Wed Aug 15 22:40:27 UTC 2012<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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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dallas</dc:creator>
<pubDate>Wed Aug 15 22:40:27 UTC 2012</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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