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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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8, 2012 07:30
우리 팀 M씨가 10월에 결혼할 여직원을 위해 약혼 축하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M씨, 일할 때도 그렇게 빨리 대응해 주라니깐요!
그나저나 난 그 축하파티를 여는 것은 반대다.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축하해 주는 것이 불안해서 그렇다.
"있잖아, 한국드라마에서는 그렇게 축하해 주면 절대로 파혼이 되잖아"
"부장님도 참, 이미 약혼 예물도 교환했대요"
"그러니까 말이야, 그런 상황에서도 한국드라..."
"부장님! 이젠 한국드라마를 보지 마세요"

내가 쓸데 없는 신경을 썼나 보다. 하지만 드라마는 계속 본다.
私の部署のMさんが、10月に結婚する女性従業員のために婚約祝いのパーティをしようと提案した。Mさん、仕事のときもそんな風にすばやい対応をしてくれっての!
まあ、それはさておき、私はそのパーティを開くのには反対だ。祝ってあげたくないのではなく、祝ってあげるのが不安なのだ。
「あのさぁ、韓国ドラマではそうやって祝ってあげると必ずと言っていいほど破談になるじゃん」
「部長ってば・・・もう結納も交わしたそうですよ」
「そこなんだよ、そういう状況でさえもだな、韓国ドラ・・・」
「部長!韓国ドラマの見過ぎです、もう見ないでください」

どうも要らぬ心配をしたようだ。しかし、ドラマは見続ける(キリ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