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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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7th 2012 19:37
아침 회의가 끝나자마자 우리 팀의 여직원이 나를 찾아와서 "부장님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했다. 내 경험상, "드릴 말씀"이 좋은 이야기였을 때가 없다. 뭔가 큰 실수를 했나 싶었다.
"무슨 일이야, 그렇게 심각하게"
"전, 결혼해요"
"뭐? 방금 뭐라고 했어?"
"결혼한다고 했어요"

듣고 보니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듯하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 회사를 관둘 생각인가 걱정했지만 당분간 계속 일한다는 말을 들어서 안심했다.
"드릴 말씀"... 기쁜 소식일 수도 있네.
朝の会議が終わると、私の部署の女性従業員が訪ねてきて、「部長、お話があります」と言った。私の経験上、「お話」がいい話だったことがない。何か大きなミスをしでかしたんだと思った。
「どうしたんだ、深刻な顔をして」
「私、結婚します」
「えっ?今なんて言ったの?」
「結婚するって言ったんです」

聞いてみると10月に結婚式を挙げるそうだ。有能な子なので辞めてしまうかと心配したが、当分仕事を続けるそうなので安心した。
「お話」・・・いい知らせのときもあるんだ。